

주로 에스파냐와 이탈리아에서 댄스 리듬을 잡는 데 쓰이는 조개모양의 타악기로 상아 또는 단단한 나무로 만들며 두 손에 한 개씩
손가락에 끼고서 부딪쳐 소리를 낸다. 카스타니아는 밤[栗]을 나타내는 말로 그 모양에서 이런 이름이 나왔다. 에스파냐와 남이탈리
아의 향토악기이지만 이런 종류의 악기는 고대 이집트나 그리스에도 있었다.
플라멩꼬를 제외한 스페인무용 공통의 것으로, 그 기교에 숙달하는 데는 천부적인 음악적 재능과 함께 오랜 기간의 수련이 뒤따르지
않으면 안 된다고 한다.



